보수언론이 일제히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(소주성)에 대해 날선 공격을 퍼붓고 있다. 5월21일 통계청이 1분기 ‘가계동향조사’를 발표한 직후다. “소득격차 악화하는데, 소주성 안 고치고…”(조선일보) “소득분배 악화되는데 소주성 고집할 건가”(서울경제) “점점 커지는 소득격차, 코로나 탓만 할 수 있나”(한국경제) 보수의 ‘소주성 죽이기’가 처음은 아니다. 문재인 정부 3년간 ‘기-승-전-소주성 잘못’식의 공격을 반복해왔다. 미래통합당의 4월 총선 참패 이후 일시적으로 주춤했다가 재개한 것이다.통계청 발표를 요약